주택금융公, "1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2010-11-25 13:0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현행 보금자리론 금리를 12월에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만기)∼5.45%(30년 만기)이며, 고객이 이자율 할인옵션 등을 이용시 최저금리는 5.0%이다.

e-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경우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된다.

대출 받은 후 1년 이내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u-보금자리론' 설계형 상품의 최저금리는 3.71%(코픽스 연동형)이다.

공사는 이 같은 사실을 공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권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 후반~5% 중반대로 상승했지만  u-보금자리론 고정금리는 12월에도 5%대이기 때문에 보금자리론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