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아우디센터 대치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 '뉴 아우디 R8 스파이더'.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아이언맨2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애마로 등장했던 ‘뉴 아우디 R8 스파이더’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아우디코리아는 25일 서울 대치동 ‘아우디센터 대치(참존모터스)’에서 2억원대 고성능 2인승 오픈탑 ‘뉴 아우디 R8 스파이더’ 출시발표회(모델: 유지현)를 열고, 판매에 들어갔다.
아우디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에 5200cc 10기통 미드십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54.1kg.m의 힘을 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313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시간이 4.1초에 불과하다.
그 밖에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및 6.5인치 컬러 모니터, 가죽 시트 등 첨단 고급.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34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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