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 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시작한다./아시아나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 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외투보관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나클럽회원과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아시아나항공 K아일랜드 전면 카운터에서 외투보관을 신청하면 된다.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1인당 1벌을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보관기간 초과시에는 하루 100마일리지가 공제되며, 당일 공항에서 아시아나클럽회원에 가입하는 승객이나 아시아나의 운항편을 탑승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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