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술 문화를 알리기 위한 지역별 학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회교육은 해당분야 대학교수, 술 전문가, 음주문화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 8명이 참여한 '건전한 술문화 교육단'이 교육 희망 학교를 찾아가 약 2시간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시·도 교육청을 통해 희망학교를 추천받아 선정된 전국 10개교 3500여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12월24일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