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든 대사는 지난 24일 '북한의 공격: 모든 것이 실제상황'이란 제목의 글에서 "북한의 (연평도) 공격이 한국의 선제도발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몇십년간 문제 없이 진행된 군사훈련이 평화로운 마을에 대한 공격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또 다른 희생을 만들어낸 타깃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사망장병의 가족과 모든 부상자, 연평도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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