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개그맨 커플이 탄생했다. SBS ‘웃찾사’에서 활약해 온 박영재(25)와 한송희(28)가 다음달 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aw컨벤션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박영재는 25일 미니홈피를 통해 한송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는 “같은 개그맨이란 직업을 가져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서로를 잘 알아서 숨기고 싶은 것도 숨길 수 없다”며 예비 신부 한송희에 대해 설명했다.
선후배 개그맨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주위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워오다 1년 전쯤 열애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