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탭 지면 광고에 20개의 QR코드를 삽입, 신문을 보다가도 스마트폰을 통해 TV 광고는 물론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갤럭시탭 관련 마케팅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줄에 걸친 블랙 컬러의 18개 QR코드를 통해서는 탭 택시 드라이버로 변신한 개그 듀오 컬투가 아이돌 그룹 2PM, 슈퍼스타K,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등 유명인들과 함께 한 '탭 택시(Tab Taxi)'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또 블루 컬러의 2개 QR코드를 통해서는 온라인 광고 전문 사이트를 연결, 갤럭시탭 TV 광고를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 하나로 다양한 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여러 매체를 하나로 연계한 크로싱오버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갤럭시탭은 기존의 미디어 디바이스들과는 차원이 다른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tk573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