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화장품 전문 유통기업 ㈜토다코사에서 출시한 디자인뷰티브랜드 ‘투쿨포스쿨(www.toocool.co.kr)’이 26일 명동에 매장을 오픈 한다.
3층 규모의 명동 매장은 기존 투쿨포스쿨 매장보다 공간을 넓히고, 층마다 독특한 컨셉트을 설정해 둘러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투쿨포스쿨의 트렌디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기초· 색조 제품은 물론 바디케어 제품, 미용 소품으로 구성됐으며 셀프 테스트 공간도 확보해 제품을 손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다.
2층은 크레용, 물감, 팔레트 등 학창시절에 썼을 법한 미술 도구를 형상화 한 아트클래스 라인과 향수 등의 화장품, 마우스 패드와 에코백 등의 디자인 소품이 진열된 ‘투쿨걸의 작업실’ 형식으로 된 컨셉트 룸으로 구성했다.
3층은 메이크업 스쿨이나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퍼런스 룸 형태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투쿨포스쿨의 이민수 팀장은 “명동 매장 오픈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과 가맹 모집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뷰티 쇼핑의 핫 플레이스인 명동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투쿨포스쿨은 화장품 전문 체인점 토다코사가 1625세대를 타깃으로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브랜드명 투쿨포스쿨은 ‘학교만 다니기엔 너무 멋지고 예쁜 걸’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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