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중·고 '교직원 주차장' 크게 부족

2010-11-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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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부산지역 대부분 초·중·고교가 방문객 주차공간은커녕 교직원 주차공간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상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은 25일 부산지역 606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주차장 확보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교직원용 주차공간을 100% 확보한 곳은 63곳으로 1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전체 학교의 28%인 171곳은 교직원 주차공간을 절반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학교에서 운동장 측면을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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