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25일 대청동 주민센터에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과 '금요민원실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내년부터 상수원보호구역 전역에 하수 차집관로를 설치해 음식점 영업 범위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선 전체 가구의 5% 정도만 상업행위를 할 수 있지만 하수 차집관로를 설치하면 환경정비구역으로 전환돼 전체의 20%까지 생활시설 증축이나 음식점 영업 등을 할 수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