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5만원권 위조지폐 30여장 발견

2010-11-25 10: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대구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30여 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50분쯤 대구 서부정류장 인근에서 한 30대 남성이 A(65)씨가 모는 택시에 탑승, 영대네거리까지 간 뒤 하차하면서 5만원권 위폐 1장을 주고 거스름돈으로 4만원을 받아 달아났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지난 10월말부터 최근까지 대구에서 유사한 피해를 입은 사례가 3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하는 한편 이들 범죄가 모두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판단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