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4대강(낙동강)사업에 반대하고 공동지방정부의 한 형태로 민주도정협의회를 구성한 김두관 경남지사에 대해 한나라당 도의원이 "김 지사는 이제 야권단일화 후보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비판했다.
경남도의회 김정자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제2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김 지사는 우왕좌왕하면서 도정 방향의 좌표를 바로 잡지 못해 도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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