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금호석유화학은 2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홍콩 건축기행 발표를 갖고 소비자 체험 마케팅인 ‘休 리더스 클럽 1기’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休 리더스 클럽 활동 결과보고, 2기 활동을 위한 제안 순으로 이뤄졌으며, 休 리더스 클럽 1기와 김 성채 대표이사 등 금호석유화학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5명의 주부 블로거로 구성된 休 리더스 클럽은 지난 2월에 선발된 후 층간소음 완충재, ABS 창호재 등 신제품 개발부터 광고 제작 등 브랜드 형성까지 참여하며 금호 휴그린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休 리더스 클럽은 금호석유화학이 창호 교체 등 시설 개선활동을 진행해 온 사회복지기관과 조인식을 체결하고 청소, 요리, 레크레이션 등 별도 봉사활동을 전개해 금호석유화학 사회공헌에 활기를 불어 넣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금호 휴그린이 친환경 휴머니즘 인테리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休 리더스 클럽 1기 아이디어를 반영해 2기를 선발할 예정이다. 休 리더스 클럽은 금호 휴그린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문화강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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