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5월 1차 모집 결과 ㈜알이티 등 2곳만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도내 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의 미국진출을 도우려고 오는 2039년까지 30년간 30억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미국 바이오특화단지인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BI센터 사용권을 얻었다.
도는 사무실과 실험실 용도인 BI센터의 남은 공간(520.3㎡)을 고려할 때 최대 13개 업체의 추가 입주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선정된 업체는 미국 시세 기준 30% 수준의 저렴한 임차료(1년치 보증금 별도 예치)에 입주해 고속인터넷 전용회선과 회의실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지 바이오 정보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자금연계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입주희망 기업은 도 미래산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22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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