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예매율 1위

2010-11-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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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외화 '스카이라인'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카이라인'은 37.0%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닥터봉' 이후 15년 만에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한석규ㆍ김혜수의 '이층의 악당'이 16.0%로 2위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는 12.9%로 3위를 차지했고, 강동원ㆍ고수 주연의 '초능력자'(10.3%), 황정민ㆍ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8.0%)가 그 뒤를 이었다.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더 콘서트'가 4.1%의 점유율로 6위, 성적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페스티발'이 2.4%의 점유율로 7위다.

덴젤 워싱턴 주연의 '언스토퍼블'(2.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듀 데이트'(1.6%),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렛 미 인'(1.3%)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고스트:보이지 않는 사랑' '하트 비트' '더 콘서트' '우리 만난 적 있나요' '페티쉬' '스카이라인' '이층의 악당' '듀 데이트' 등 8편이다./연합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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