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펌프 미작동' BMW X5 리콜 실시

2010-11-25 08: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는 BMW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BMW X5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결함원인은 연료펌프 전동기의 전기장치가 빠르게 마모될 가능성에 의한 △연료펌프 미작동 △시동 고장 등이라고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BMW에서 2007년 11월30일부터 2008년 8월28일 사이에 제작된 BMW X5 300대다.

해당 차 소유자는 26일부터  BMW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연료펌프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 리콜을 하기 전 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수리한 경우 BMW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용을 신청·보상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BMW그룹코리아(주)에 문의(02-3441-7800)하면 된다.

asrada8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