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포격 2일만에 인천 여객선 정상운항

2010-11-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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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 2일 만에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를 비롯해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14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25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백령도행 마린브릿지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항로의 운항이 정상화할 예정이다.

연평도행 코리아익스프레스호는 낮 12시30분에 출항한다.

앞서 북한 포격 이틀째인 24일엔 연평도를 비롯해 북한과 인접한 서해 섬 지역을 오가는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안전상의 이유로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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