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새로 발효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추진되는 전통주 등 우리술 산업 육성 업무에 건전한 술문화 조성 업무가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이 교육은 희망 학교를 추천받아 선정된 전국 10개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현장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술전반에 대한 소양교육과 술과 우리 몸과의 관계, 술에 대한 올바른 태도형성, 음주상황 대처방법, 음주문제 자가진단 등 음주피해 예방교육 위주로 구성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자신을 지키는 책임있는 음주에 대한 각오를 다져보는 기회를 마련해 곧 대학이나 사회에 진출할 고3 청소년에게 생생한 생활교육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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