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관계에 기초할 때 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는 명백한 공격적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북한은 공격 행위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해야 하며 책임자에게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서해 지역은 남북한 경계가 논란거리로 남아있는 불안정한 지역으로 최소한의 군사통신선이 두절된 지난해 5월 이후 군사적 긴장이 갈수록 고조돼 한반도의 화약고가 돼 왔다"며 "남북 양측은 군사적 교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언행을 극도로 자제하고 평화적 위기관리 수단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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