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역 '엘크루' 오피스텔 분양

2010-1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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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213실 규모, 면적 58~99㎡

   
 
'엘크루 메트로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다음달 초 서울시 중구 충무로역 인근에서 '엘크루 메트로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엘크루 메트로시트는 지하 7층, 지상 19층으로 오피스텔과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총 213실로 계약면적 58~99㎡(전용면적 26~44m²)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평균 분양가(계약면적기준)는 3.3m²당 약 1350만원이다.
입지측면으로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이 겹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또한 서울 도심부 발전계획의 일환인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 녹지문화축이 사업지와 바로 접해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미학적인 공간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사용자의 편의에 맞춘 최적의 내부구조와 인테리어를 배치하고 소형 주거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크루 메트로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충무로2가에서 오는 26일 오픈할 예정이며 청약은 다음달 첫째 주에 진행될 계획이다. 02) 2272-8001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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