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 백악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사격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해안포 사격 행위를 비난하면서 대해 호전적 행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브스 대변인은 "미국은 한국의 안보와 지역 평화·안정을 유지하는데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은 현재 한국 정부와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