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탄 도발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마련을 준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현재 사태와 관련 경제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청와대 안보관계장관 회의 결과를 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이 연평도 해안포 발사가 전해진 오후 2시43분 이후로 역외선물환시장(NDF)에서 원화가치가 23일 종가보다 40원 가량 급등한 1180원대에 거래되는 등 금융시장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sh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