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농-축산물 통합 물류센터를 개발키로 하고, 하얼빈 래미안부동산개발 유한공사-지엘물류(주)-산천물류(주)와 상호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통합 물류창고’는 죽산면 두교리 산 40번지 일원에 117,445㎡(35,527평)의 토지에 450여억원 (부지매입비 제외)의사업비를 투입하여 201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4일 중화인민공화국 수화시 방문시 체결한 ‘안성맞춤랜드내 숙박 및 교육문화시설에 대한 투자의향서’에 이어서 체결한 것으로, 중국 수화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성시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은 물론 30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ressma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