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서울시는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여성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국악, 클래식, 뮤지컬 등 고품격 공연을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가사, 육아 등으로 공연관람이 어려운 주부들을 위한 낮 시간대의 프로그램(국립극장-정오의음악회, 예술의전당-토요콘서트) 및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에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립극장 ‘정오의 음악회’,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베토벤2010’,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애니’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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