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보다 6.2%(203억원) 증가한 규모다.
구는 취약계층 보호, 저소득주민 지원 등 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예산의 40.2%이자 올해 대비 12% 증가한 1303억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총 비용의 20%를 부담하고 중학교에도 친환경 쌀과 농·축산물을 지원하려고 30억원을 편성했다.
강남ㆍ북 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건강도시 성북 프로젝트, 지역공동체 복원과 도시 재생 등에도 예산을 우선 배분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아리랑축제와 구민체육대회를 통합하고 정기 문화행사를 축소하는 등 행사성 경비를 올해 9억3000만원에서 내년 6억9000만원으로 26%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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