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서울우유는 다일공동체와 함께 지난 17~21일 3박 5일동안 필리핀에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서울우유-다일 비전센터' 개원식에 참여한 뒤 절대빈곤 지역인 까비떼를 찾아 배식, 지역 아동들과의 문화 교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흥원 서울우유 조합장은 "이번 현지 봉사활동이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빈곤 지역 아동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아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