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디앤샵의 해외구매대행포털 포보스가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대규모 세일전을 실시한다.
추수감사절인 11월 넷째 주 목요일 다음날을 일컫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시작으로 각 유통업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대대적인 판촉행사와 대규모 세일전에 돌입한다.
이에 디앤샵 포보스는 미국 현지 세일가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각종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 잡화는 최대 70%, 2010년 FW 시즌 신상 프리미엄 데님 제품은 백화점가 대비 최대 65%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디앤샵 포보스 담당 박혜진 MD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인기 브랜드 제품이 조기 품절될 수 있어 일찍 서둘러야 알뜰 쇼핑을 맘껏 즐길 수 있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비교적 낮은 1120원대에서 형성되면서 국내 소비자의 체감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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