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시와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모은 이웃사랑 수익금을 23일 15시에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이번 성금은 서울시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달 전인 10월 23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한 ‘북한음식·문화 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이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음식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172만 1340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남한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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