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남성 4인조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권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환아 축하해, 금메달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기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권과 박태환은 1989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두 사람은 그간 서로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훈훈한 글을 남기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4초8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박태환은 오는 16일 자유형 400M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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