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20일 오후 3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상설공연 '완창 판소리'의 11월 공연 '적벽가'를 연다. 박봉술제 '적벽가'가 공연되는 이번 무대는 소리꾼 한승석 중앙대 연희예술학부 교수가 꾸민다. 고수는 김청만과 이태백. 한 교수는 성량이 크고 우조 성음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완창 판소리'의 올해 공연은 다음 달 명창 안숙선이 부르는 정광수제 '수궁가'로 이어진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문의는 02-2280-4115∼6.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