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조는 이 안을 11~12일 양일 동안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의 73.9%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투표는 전체 조합원 3만187명 중 2만7860명(투표율 92.2%)가 참여했으며, 이중 73.9%인 2만61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연 50억원 가량의 조합비를 추가로 걷을 수 있게 됐다. 이는 무급 전임자 70여 명의 임금 재원을 마련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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