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11일 옵션만기일의 주가급락에 대해 공동조사에 착수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2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날 종가 결정시 발생한 주식급락 과정에서 주식과 파생상품을 연계한 불공정거래가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발생 당일에 즉각 특별조사반을 편성, 특별심리에 착수했다"며 "동시에 금융감독원과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불공정거래 여부를 밝히기 위해 공동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ke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