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1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4월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최종 선발된 30명의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돼 홍보대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은 그동안 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금융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주은행과 지역사회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수료증을 받은 조선대 영어영문학과 조성환씨는 "우리지역 대표은행인 KJB 광주은행의 이름표를 차고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돼 뿌듯했다"며 "대학생활의 소중한 추억은 물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이정표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은 올해 3년째를 맞고 있으며 광주은행은 물론 광주전남 지역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까지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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