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불우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시 새마을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오는 17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산은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225명이 참가하며, 산은이 5000만원을 지원해 김장김치 1만 포기를 담글 예정이다.
산은은 김장김치를 장애인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 87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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