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안성시는 일죽면에 개발중인 월정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분양 신청 서를 접수한다.
분양대상 면적은 생산시설용지 42,103㎡로 분양예정가는 326천원/㎡이며 입주대상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외 8업종이다.
월정일반산업단지는 2007년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토목공사 공정률이 30%이며 내년 12월 준공예정으로 38번 국도에 인접하고 중부고속도로 일죽 IC에서 1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분양을 희망하는 업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시에서는 분양활성화를 위해 분양대금 최대 5년 무이자 분할 납부 및 토지사용조건 완화 인센티브를 월정일반산업단지에도 적용하여 분양업체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월정일반산업단지는 입지조건이 좋고 분양대금 무이자 분할 납부라는 혜택이 더해져 현재 분양을 기다리는 업체들이 있어 분양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월정일반산업단지 용지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http://www.anseong.go.kr 및 도시개발과(031-678-295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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