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부산은행은 8일 부산시 서면에 위치한 부전동지점 1층에 자바씨티 커피전문점을 오픈했다.
은행과 커피전문점을 결합한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지방은행 중 첫 시도여서 주목을 받는다.
부산은행은 20,30대의 젊은 고객층 저변확대와 은행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등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에 오시는 고객께서 이제 까페 분위기속에 따뜻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영업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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