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국의 공학도들을 상대로 하는 것으로 작품 기획에서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하도록 해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창의적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헥사테리움팀은 거미의 운동 원리를 본떠 6개의 다리로 바퀴가 굴러가지 않는 지형에서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영상처리를 이용한 지능형 탐사로봇 시스템'을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인 전자공학과 3학년 최현석(25)씨는 "전공이 다른 팀원들간에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준 팀워크와 열정이 가장 큰 강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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