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그린비즈니스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그린비즈니스 확산 추진단'을 구성하고 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산업계의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정책 대상을 구체화해 맞춤형 확산전략을 수립하고, 현실성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3개 분과로 나뉘어 에너지·자원 절감효과가 높은 신사업을 육성하고, 기존 그린비즈니스 녹색화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경식 지경부 산업환경과장, 김창희 그린비즈니스IT협회 본부장, 김성덕 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녹색경영기획실장, 최광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전략조정실장 등이 정책발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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