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하나투어는 2010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대상으로 7박 8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북경 및 상해에서 해외 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해외지사를 통한 비즈니스 현장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체험하고 중국 현지 문화 체험, '인사천번' 교육 같은 서비스 및 매너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하나투어 오형수 인재개발 총괄팀장은 "신입사원 해외연수는 하나투어의 고유한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하나투어의 글로벌 경영을 책임질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