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하반기 일정이 4일 원자력병원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올해로 세번째 해를 맞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경로 아모레 카운셀러 5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지난해 대비 지역 및 수혜 대상을 2배 규모로 확대,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에서 전개된다.
지난 5월 23개 병원에서 개최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6개 병원에서 개최, 상·하반기 총 2000여 명 환우가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다.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암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브로셔, 헤라(HERA)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헤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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