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생수 공급 및 미디어센터 간식과 아침식사용 샌드위치를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생수 제품인 ‘오(EAU)’를 각종 회의 및 미디어센터에, ‘샌드위치 모닝박스’를 미디어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센터 내 메인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커피, 베이커리, 스낵류 등 총 40개 품목에 이르는 간식류를 회의 기간 동안 상시 제공한다.
특히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브랜드 ‘빚은’을 내외신 기자 및 정부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료 제공을 위해 제공하는 컵은 ‘친환경’ 컨셉에 맞춰 3개월 내에 자연분해가 되는 특수 재질의 친환경 종이컵으로 제작했다.
SPC그룹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식음료 협찬을 진행하게됐다"며 "협찬 제품은 ‘G20 경호안전통제단’과 SPC그룹 ‘식품안전센터’의 입회 하에 생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각국 기자단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제품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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