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리가 조감도 |
LIG건설이 오는 12일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 리가(LIGA)'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수역 리가는 지상 12~17층 총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452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14가구는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920만원 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광역 교통망으로는 오는 2014년 개통될 예정인 강남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동작대로, 88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 기존 교통망도 잘 갖춰져있다.
여기에 향후 관악로-동작대로 간 개설공사를 비롯해 사당로 확장공사, 장재터널 등 계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및 GX룸, 어린이 공부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산책로 및 별빛광장, 꽃놀이터 등 녹지가 어우러진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LIG건설의 신평면인 '바르셀로나' 설계가 적용돼 30~40대의 독립적인 부부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순위내 청약이 진행된다. 1577-1971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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