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5일만에 하락 마감

2010-11-04 04:08
  • 글자크기 설정

유럽증시가 3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하며 5일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이날 오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장이 마감하면서 관망세가 높아져 하락세로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유럽증시 마감 뒤 6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양적완화 방침을 확정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15% 하락한 5748.97포인트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5% 내린 6617.80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59% 떨어진 3842.9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는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뉴욕증시가 관망세로 혼조세를 보이면서 막판 하락세로 돌아서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김민희 기자 paulin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