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재직하는 장애인은 194명으로 전체 공무원(5526명)의 3.51%를 차지했다.
이 같은 장애인 고용비율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광주에 이어 충남(3.45%), 서울(3.39%), 전북(3.34%), 전남(3.34%), 제주(3.31%) 순이었으며, 전국 평균 장애인 고용비율은 3.12%였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별 장애인 고용현황은 광주시 81명, 북구 27명, 광산구 24명, 서구 23명, 남구 21명, 동구 18명 등이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