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 57분께 전남 나주시 금천면 배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단열재가 녹으면서 창고에 저장된 배 300여상자가 연기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인근에 화목 보일러가 설치돼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