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IS는 국가연구개발(R&D)사업에 관련된 모든 부처·청과의 연계를 통해 과제, 인력, 장비·기자재, 연구 성과 등 약 56만 건에 달하는 주요 R&D정보를 전 국민이 공동 활용 및 공유할 수 있는 국가R&D정보 지식포털이다.
NTIS 연구자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이유는 그동안 교과부가 사용자의 불만사항이나 개선 제안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서비스 정책에 피드백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NTIS는 2008년 대한민국소프트웨어기술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데이터품질관리 인증(활용성부문 2레벨)을 획득한데 이어 데이터품질관리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교과부는 내달 중에 국가R&D사업 공고 등 NTIS가 제공하는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공식 트위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평가위원 후보추천 서비스 등에 시멘틱 웹 기술 적용해 연구자들이 손쉽게 관련 분야의 연구자를 검색해 연구자 간의 협력연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경택 교과부 정책조정기획관은 “NTIS는 이미 국가R&D정보 유통과 기술사업화의 중핵이며 앞으로도 협업과 공유의 가치를 가지고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는 한편, 국가 R&D정보의 실시간 연계와 수집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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