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싱가포르 P&G에서 마케팅과 대외홍보를 맡고 있는 두 명의 한국 여성이 쓴 책이다.
저자는 공용어가 네 가지이고, 네 가지 종교축일이 모두 휴일인 싱가포르의 포용성이 한국여성에게 좋은 세계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가사 도우미를 활발히 기용해 여성 취업률이 높고, 일과 사람을 찾아 어느 곳이든 옮겨다니는 ‘글로벌 노마드’ 분위기가 자리잡은 싱가포르야말로 최상의 국제무대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 세계인과 경쟁하게 할 한국의 20대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실질적으로 제안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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