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춘천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소양강댐 관광지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고려시대 사찰 청평사 입장료(1천원) 무료기간을 2013년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청평사 관광지에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유예기간이 올해 말 끝나 2013년까지 연장하는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또 청평리 일대 주민들도 관광지 활성화 차원에서 입장료 폐지를 건의해 왔다.
춘천시는 2007년 7월부터 청평사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왕복 도선료와 문화재 관람료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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