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청평사 일대 관광지 무료입장 연장

2010-10-30 10: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춘천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소양강댐 관광지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고려시대 사찰 청평사 입장료(1천원) 무료기간을 2013년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청평사 관광지에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유예기간이 올해 말 끝나 2013년까지 연장하는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시가 무료 입장을 연장한 이유는 청평사 입장료를 받을 경우 왕복 도선료(5천원), 문화재 관람료(1천300원)를 포함해 성인 1인당 7천300원을 내야 해 비싸다는 지적과 다단계 징수에 따른 관광객의 불만이 많았기 때문이다.

또 청평리 일대 주민들도 관광지 활성화 차원에서 입장료 폐지를 건의해 왔다.

춘천시는 2007년 7월부터 청평사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왕복 도선료와 문화재 관람료만 받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