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강연서 `中 식량 안주면 미사일 대만에 수출'"

2010-10-28 20: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북한이 주민들에 대한 강연회를 통해 중국은 대만에 미사일을 수출할 것이라고 하면 식량을 지원할 것이라는 내용을 선전하고 있다고 대북 인터넷매체인 `열린북한방송'이 28일 전했다.

이 매체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 "강연회에서 식량문제가 제기되면서 중국이 북한으로 식량이 유입되는 데 있어서 방해꾼으로 묘사됐고, 북한은 그 방해요소 마저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로 부각됐다"고 소개했다.

열린북한방송은 "강연을 들은 주민들은 한두 번 듣는 이야기도 아닌데 이제 그만 할 때도 됐다는 불만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