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보타워 인근에 분양한 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현대산업개발과 부동산개발업체 싸이칸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25~27일 사흘간 진행된 당첨자 계약에서 288실 모두 계약이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앞서 지난 21~22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강남역 아이파크가 100% 계약이 완료될 수 있었던 요인은 강남대로를 중심으로 한 배후수요가 풍부한데가 교통여건도 괜찮아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남역 아이파크는 서울에서 아이파크의 이름을 단 최초의 오피스텔이며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2호선 강남역이 인근에 위치하는 역세권이다. 또 내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되게 된다.
강남역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15층, 공급면적 48~59㎡ 288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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